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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생도 커플 소외 이웃돕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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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생도 커플 소외이웃돕기 화제 

조선대 이재의·배인애씨 아르바이트 용돈 모아 침구류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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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회 첫발을 내딛을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서며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어 화제다.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재의씨(전자공학과 4년)와 배인애씨(군사학과 4년·여)가 주인공.

이들은 지난 13일 자신들이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마련한 100여만원 상당의 침구류와 과일 등을 들고 광주 광산구 동곡동주민복지센터를 방문, 소외된 가정 6곳에 전달했다.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ROTC 생도들인 이들은 2020년 3월 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재의씨는 “그동안 부모님과 국가로부터 받은 은혜와 혜택을 갚고 추운 겨울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준비해 왔다”면서 “이처럼 의미 있는 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돼 오히려 우리들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배인애씨도 “이번 기부를 위해 아르바이트와 용돈을 꾸준히 모아왔다”며 “작은 금액이라도 나누는 삶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OTC 장교후보생으로 미래를 약속한 캠퍼스커플이기도 한 이들은 이날 즉석에서 기부약정서를 작성한 뒤 “자신들의 작은 행동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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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기 ROTC 생도 커플 소외이웃돕기 화제조선대 이재의·배인애씨 아르바이트 용돈 모아 침구류 등 전달내년 사회 첫발을 내딛을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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