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

조선대학교 118학군단(단장 최성태 대령)이 2012년도 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돼 전국 최고 명문학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18학군단은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전국 115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평가 결과 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됐으며 올해 임관하는 오재열 후보생(군사학부 4)은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학군단 51기인 오 후보생은 올해 임관하는 5,000여 명의 학군 장교 가운데 임관 성적 3위를 기록했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매년 전국 학군단을 대상으로 입영훈련 성적, 임관고사 성적, 인력획득/관리(우수인력선발 및 교육분야 등), 업무실적, 지휘관 평가(학군교 발전 기여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시상한 다.

조선대학교 118학군단은 1961년 6월 1일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4,246명의 장교와 장성급 장교 5명을 배출했다.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118학군단은 세 차례 최우수학군단에 선정되고 다섯 차례 우수학군단에 선정됐으며 3명의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2013년도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 및 승급 입단식이 2월 26일(화) 오후 2시 해오름관 1층에서 열린다.

이날 2년 간 군사교육을 수료한 학군 51기 후보생 84명이 장교로 나아가는 임관식, 1년 간 군사교육을 이수한 후보생 85명의 승급식,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한 94명의 입단식이 거행된다.

 이날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 51기 후보생들은 좋은 전통을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모아 용돈을 아껴 조성한 장학금 4백만 원을 승급하는 후배 8명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자료:조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