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육군종합정비창,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선정 - 서만열 준장

서만열 장군 전역식. 1월 28일(월) 14시 대전 탄약지원사령부

자랑스러운 우리의 동기 서만열 준장이 34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이달 28일 영예스럽게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대전 동팔문 동기들과 광주에서 정형욱, 장태석 동기와 함께

축하하러 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전역식 후 대전동팔문에서 환송회를 할 계획으로 있다고 하고요.

서만열 장군은 1979년 2월 ROTC17기 병기장교로 임관하여

탄약지원사령관, 육군종합정비창장, 병기감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전역 후에는 고향 광주에서 가족과 합류하여

대학강의와 군수관련회사의 고문역을 맡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중17회 총동기회 이름으로 전역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낼 예정입니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역식 준비를 담당하는 이경수 중령께 문의바랍니다.

창원시 동읍 육군종합정비창(창장 서만열 준장)은 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육군종합정비창은 지속적인 부대원 역량개발을 추진하여 정비능력을 향상시킨 결과, 미군으로부터 정비기술을 인정받아 한·미 공통장비의 창정비지원 시행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주한미군의 전투장비에 대한 정비지원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외도입 정비부품의 국산개발과 기존 해외 및 외주업체에서 정비하던 정비품에 대한 군 직정비기술개발, 정비공정 및 작업방법 개선 등 3년간 600여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610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진호기자

이경수 중령: 010-5082-2588.

서만열 장군:011-640-9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