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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35사단장 안병태 소장 - 2014.02.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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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태 사단장  
 

“최상의 상태로 임무를 완수하는 위풍당당한 책임지역, 방위의 중심군 육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9일 취임한 33대 안병태(52·소장·사진) 보병 제35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우선 과제로 ‘방위 중심군 육성’을 꼽았다. 그는 이어 “역대 선배 전우들이 이뤄놓은 업적과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안 사단장은 취임사를 시작하며 “충절의 고장 전라북도의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제35보병사단의 사단장으로 취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아울러, 26개월 동안 부대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동운 장군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전 사단장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그는 최근 서해안에서 발생한 천안함 사태를 언급하며 안보확립과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강조했다.

안 사단장은 “천안함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안보환경은 아직까지 예측불허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책무와 임무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적의 도발 상황에서 즉각 종결할 수 있는 확고한 전투준비 태세 완비와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최상의 전투력 함양, 상하 동료 간 배려하는 문화 조성, 통합방위태세 향상 등을 강조했다.

안 사단장은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해야만 최상의 전투력을 만들어갈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상하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며 “이 모든 것은 장병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동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임 안병태 사단장은 1981년 학군 19기로 군에 입문해 육군대학, 합참, 30사단, 제2작전사령부 등에서 지휘관과 참모 등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35사단 취임 전에는 201특공여단장을 지내다 소장 진급과 동시에 이번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날 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35사단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방위협의회 위원, 지역 기관장, 사단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임 전동운 사단장은 국방부 군수 관리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하종진 기자 wlswjd@sjbnews.com .201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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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추모하는 안병태 사단장
[뉴시스] 2011년 06월 24일(금) 오후 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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