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신임 동문회장에 김명호 선출 - 의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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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신임 동문회장에 김명호 선출 의약뉴스
60회 정기총회 개최..."모교와 소통하는 동문회 만들 것"
[의약뉴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 동문회 신임 동문회장에 김명호 약사(23회)가 선출됐다.
김명호 신임 회장은 모교와 소통하며 동문이 발전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 동문회 신임 동문회장에 김명호 약사가 선출됐다.
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19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문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동원 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회의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 수도권동문회도 인생 2막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경기도 어려워지고 약 배달과 약자판기 같은 이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가져온다"며 "일부 의사단체가 약사직능 비하도 모자라 약사회장 고소를 떠드는 것을 보며 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에게는 약사회라는 전국 조직이 있으며 국민건강 수호라는 절대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 약사들이 하나로 단결한다면 그 누구도 직능을 무시하거나 침범지 못할 것이기에 우리는 뭉쳐야 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약사들이 뭉치고 하나되는 가장 기본 조직이 동문회”라며 “회장직을 물러나는 저도 하나 되는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도 축사를 통해 60차 정기총회와 최근 성공한 FAPA 총회의 서울 유치와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저는 지난 3월 취임 이후 화상투약기, 약 배달, 감기약 수급 불안정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40대 집행부가 출범하며 약속한 민생의 해결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가 60회 정기총회를 열듯 대한약사회도 FAPA 60주년 총회를 서울에 유치했다”며 “60이라는 숫자가 기분좋게 오버랩된다”고 전했다.
이날 동문회는 앞으로 2년간 동문회를 이끌 회장으로 김명호 약사를 선출했다.
김명호 신임 동문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동문들에게 전했다.
김 신임 회장은 " 저는 이제 회장직을 맡아 수도권 동문회가 모교와 소통하고 협력해 세계 일류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동문들이 약사로서, 약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사의 직능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비대면 행사가 아닌 본격적인 대면 행사를 통해 모든 동문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동문 회장의 역할을 동문회의 지도자가 아닌 동문들의 심부름꾼으로 제가 가진 시간과 열정을 다 바쳐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안 등을 심의했고, 장학금 전달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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