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대한민국ROTC중앙회장에 이병권 마담포라 대표이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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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한민국ROTC중앙회장에 이병권 마담포라 대표이사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ROTC중앙회는 최근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5대 중앙회장에 조선대 학군단 9기 출신의 이병권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 회장은 최헌규 다우그룹 부회장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최 부회장이 지난 19일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신임 이 회장은 마담포라 대표이사 회장과 ROTC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ROTC중앙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이동형, 8기)는 10월 20일 엘타워(양재동 소재)에서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5대 중앙회장으로 이병권(9기) 동문을 선출했다.  

제15대 중앙회장과 감사 선출이 이뤄진 이날에는 이동형 중앙회장은 물론 박규직·이충구·박세환(1기)·조웅기(2기)·김병묵(6기)·김규태(7기) 전임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충희(15기) 수석부회장, 최길모(8기) 상임부회장 등 집행부 임원진과 전진표 2기 회장, 권태림(3기) 경북지구회장, 김호남(5기) 부산지구회 고문, 이영희 6기 회장, 강수영 8기 회장, 권순강 9기 회장, 문병률 10기 회장, 모기현(10기) 조선대ROTC동문회장, 윤석화(12기) 전 전북지구회장 등 전국에서 각 기·대학·지구·동호회별 회장단을 포함한 ROTC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미국에서 김은종·김성진(1기) 전 북미주총연합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먼저 이동형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설 50주년 행사로 한층 높아진 ROTC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으며 14대 집행부가 추진한 행사에 참여와 협력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한 후 “중앙회장 선거에 있어 전통과 변화 앞에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요청 속에 ROTC 특유의 안정과 화합의 정신으로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다”며 “ROTC 발전을 위해, 내년에 출범하는 15대 중앙회장에게 많은 참여와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성원 보고와 참석자 소개에 이어 지난 9월 27일 열린 임시총회 결과(ROTC통일정신문화포럼을 중앙회 독립기구로 두고, 장학재단과 통일포럼 이사장을 중앙회장이 겸직한다는 내용의 회칙개정)를 보고했다. 

또 15대 중앙회장과 감사 선출에 대한 의안을 심의했다. 이에 앞서 15대 중앙회장 후보 등록, 자문 및 검증 등 중앙회장 선출에 따른 진행경과를 발표했다. 김인술(13기) 사무총장은 “지난 6월 30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대로 9월 5일 후보 등록을 공고하고 14~2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이병권(9기)·최헌규(10기) 동문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10월 11일 역대 중앙회장단의 자문 및 검증이 이뤄졌다”고 말한 후 “최근까지 두 후보가 ROTC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동문들에게 홍보해 왔으나, 과열선거의 후유증을 고려하여 역대 중앙회장과 기별 회장단이 1년씩 중앙회장을 수행하는 안을 제안했고 두 후보자가 ROTC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수용하여 협의한 끝에 최헌규 후보가 양보하기로 합의하고 15대 중앙회장 후보사퇴서를 10월 19일 중앙회에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형 중앙회장은 박수로 15대 중앙회장에 이병권 동문을 추대해 줄 것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만장일치 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신임감사 선출에서는 김동훈 9기 전 회장이 추천한 서영진(11기) 상임부회장과 김철수 10기 홍보이사가 추천한 이혁준 14기 전 회장이 감사로 추대되었다. 

이날 15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이병권 동문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비전과 화합의 정신으로 ‘2012년 위대한 ROTC’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중앙회를 공신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자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무국을 조성하겠다. 17만 ROTCina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견고한 조직을 만들겠다. 대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문들의 일자리(취업지원센터 개설, 은퇴선배를 위한 봉사기구 설치)를 창출하겠다. 국내와 해외조직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ROTC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ROTC수장으로 선출된 이병권 동문은 오는 12월 16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15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조선대 9기 출신의 이병권 마담포라 대표이사 회장은 ROTC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3640지구 총재, 제11·12대 중앙회 수석부회장, ROTC 9기 동기회장, 조선대ROTC동문회장, 서울ROTC로타리클럽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ROTC 기여도와 경제여건 및 연령을 고려해 1, 2, 3기 동문들의 회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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