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햇빛발전소 활성화' 업무협약 등
2023.01.30 16:09
수정 : 2023.01.30 16:09기사원문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45 광주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적극 추진한다.
또 지역의 330여곳의 학교 옥상 등 유휴부지에 순차적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학교를 앞당긴다.
시교육청은 태양광발전 설비 등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송정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 모집
광주송정도서관은 다음달 1~28일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는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학습자 본인이 직접 광주송정도서관 2층 문헌정보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으로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3~4학년, 3단계는 초등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월~12월 주 3회(화·수·목)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하루 2시간(단계별 총 24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습자들은 반 편성 전 평가를 거쳐 결과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3단계 최종 이수 시에는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동강대학교는 방사선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90%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75%보다 높고 광주·전남·북 지역 합격률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방사선과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방사성 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취득과 어학 교육, 장학금,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작업치료과도 '제5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1.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임상병리학과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광주·전남·북 지역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학술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고려대와는 학술회의와 학술세미나 개최,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이슈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 연구자료 공유 및 인적교류에 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한국현대사의 연구 확장'을 위한 인문·사회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원광대와는 '동북아시아 인문·사회·경제 공동제 구축'을 포함한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공동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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