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하계입영훈련중인 후보생 위문 후기

맹하의 폭염도 참고 견디어 

대한민국의 멋진 장교 되리라~~  118 ROTC 파이팅!!!

지난 7.9.(수)일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에서는 25년 하계입영훈련중인 후보생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후보생 위문행사에는 조선대학교 전재열 부총장, 박찬모(20기) 총동문회장, 조병현(20기) 부회장, 

반경남(22기) 사무총장과 최기하(28기) 사무부총장이 참석하였으며, 

학교장 직무대리 김용수 준장(동아대, 33기)의 환대를 받고 약 30분간의 환담을 진행 하였다.

환담간 김준장은 최근 급감하던 후보생 지원율이 MZ세대이 특성을 반영한 다향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올 해

 3.5대:1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학군교에서 시행하고 계획하는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조선대 ROTC 동문회의 활약상과 후보생 입영훈련시 위문 방문을 감사하다고 하였고, 대학측에 ROTC 후보생에대한 

후반기 임관 후보생의 여건보장을 위한 졸업사정절차의 검토와 미ROTC와 합동훈련을 위한 경비등의 여건 보장을 요청하였고, 전재열 부총장은 학교측에서 적극검토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학교장 환담 이전 대학부총장과 총동문회장을 포함한 방문인원들은 후보생들의 생활관을 찾아 하계 입영훈련중인 후보생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후보생 위문 행사시 학군단장(대령 이기택, 학군 32기)은 조선대 후보생들은 총동문회의 물심양면의 적극적인 지원에 

성원하여 성하의 날씨에도 한명의 낙오없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고, 

대대장 후보생(64기)은 젊은 사관후보생의 패기와 뜨거운 ROTCian의 폭넓은 리더쉽을 겸비하고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학업과 후보생 생활에 정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대대장 후보생은 지난 2024년 학군교에서 추진한 88명의 미ROTC와의 교류인원에도 선발된 재원이기도 하다. 

박찬모 총동문회장은 후보생들에게 우리 조선대 학군단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군단으로 대한민국 ROTC와 최초부터 함께하였고, 지금도 남다른 역량과 재능을 기반으로 다른 학군단에서도 부러워하는 동문네트워크가 가동되고 있다하면서 자랑스런 조선대 ROTC 동문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참고적으로 현재 조선대 118 ROTC 학군단은 후보생 145명(2학년 45명, 3학년 65기 45명, 4학년 64기 55명)으로 

이번 하계입영훈련간엔 2개조로 나누어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학군교장이었던 김동호(28기, 한양대) 장군은 지난 6.30일부로 전역하였으며, 지난 해 12월에 있었던 계엄사태와 연계하여 장군인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 학교장이 공석으로 교육여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었다. 

최근의 폭염으로 한 낮에는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하여 후보생들은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오전에 야외 훈련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실내 교육이 가능한 과목을 훈련하고 있었다.

7월9일(수) 조선대ROTC총동문회 25년 하계입영훈련중 후보생 위문행사시 후배들 격려하기 온

37기 김수근 예소령,전문교관 (학군교 소속)

39기 박남규중렁 (국립목포대 학군단장)

49기 이경후 예소령(한양대 에리카 교관)

자랑스러운 3명의 동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