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현철 조선대 법학과 초빙교수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제6군 사령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장군과 소련군 스탈린그라드 전선군 사령관 바실리 추이코프 장군이 대결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는 겨울철 대작전이었다. 히틀러의 독일군과 자신의 나라를 수호하고자 맞선 러시아군 사이에 벌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를 침략자는 견뎌낼 수 없다는 전설을 남겼다.스탈린그라드 전투의 교훈을 생각하게 하는 겨울철이 시작됐다. 야전 지휘관들은 부대와 병사들을 지휘하면서 점검해야 하는 겨울철 …
-
전몰용사 추모 동상 근처서 만난 중사청소년 레지스탕스 활약 자랑스레 얘기코펜하겐 왕립도서관 내 유대인박물관2차 세계대전 유대인 보호 상세히 기록카스텔레 요새 부근의 전몰용사 추모 동상. 이 동상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덴마크 해방을 위해 희생한 연합군 장병과 레지스탕스 대원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이 글은 ‘북유럽의 전사적지를 찾아서’의 마지막 차례이자 올 한 해 꾸준히 연재해 온 세계 각지의 전사적지를 찾아서 시리즈의 최종회입니다. 그동안 귀한 지면을 제공해 준 국방일보와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뉘하…
-
육군31사단, 조선대·전남과학대 대상육군31사단 병영체험 활동에 참가한 조선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사격술 예비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육군31사단이 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단은 25~29일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선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98명과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지원한다.사단은 미래 안보 주역인 학생들이 기초·기본에 충실한 교육훈련과 실제 병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입소식으로 시작된 1일 차 병영체험은 나…
-
기사입력 2018. 12. 21 15:43수색교육훈련·체력단련·팀원 간 신뢰로 흔들림 없는 기량 발휘특공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훈련과 장비를 내 몸같이 숙달KCTC지형 숙지·정찰에 많은 노력 집중… 전투력 운용 극대화생도/후보생국가·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존재 이유가 큰 힘 돼육군 최강 300워리어에 선발된 2사단 수색대대 팀원들의 모습. 이들은 서로에게 등을 맡길 수 있는 절대적인 신뢰를 쌓기위해 노력했던 것이 이번 선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육군 제공육군 300워리어 과학화전투훈련(KCTC·Korea Combat…
-
육군2포병여단 선진포병대대 사공재현 대위(조선대 46기)가 지역사회발전 헌혈부문 유공으로 받은 화천군의 표창장과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유공장 금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화천=서정욱 기자】육군 2포병여단 선진포병대대 1포대장으로 근무 중인 사공재현 대위(조선대 46기)가 지난해 50회의 헌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유공장 '금장‘을 수상 받은데 이어 지난 1일 지역사회발전 헌혈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최문순 화천 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육군2포병여단 제공육군 간부의 꾸준한 생명 나눔과 봉사활동…
-
조선대 118 ROTC 총동문회(회장 이병권, 9기, (주)마담포라 대표이사 / 사무총장 모기현, 10기) 2/4분기 집행부 및 기별 회장, 총무 정기모임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팔도강산(한정식)에서 모기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2008년 7월 3일 목요일 정오 12시에 하태초(1기), 김재오(2기), 조상채(3기), 문연복(7기, 고문) , 서 구(8기, 명예회장) 외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국방부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 균형 인사”육군준장 12명·해병 준장 1명·공군준장 2명은 소장 진급학군출신으로는* 소장→중장- 박상근(25기 중앙대) :23사단장-3군단장* 준장→소장- 권영현(27기 충남대) :수방사 참모장-15사단장- 이상철(28기 한양대) :2작사 작전처장-5사단장최현국(중장) 공군사관학교장이 합동참모본부(합참) 차장에 임명됐다. 육군참모차장에는 김승겸(중장) 육군3군단장이, 공군참모차장에는 김준식(중장·진) 공군본부 감찰실장이 각각 임명됐다.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9년 전반기…
-
조선대 학군단은 5월 12일 오전, 본관 현관에서 출근하는 전호종 총장에게 예도를 통해 사은의 마음을 전했다.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조선대 학생들이 단과대학, 학과별로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조촐한 행사를 열고 있다.조선대 학군단은 5월 12일 오전 8시 50분 본관 현관에서 출근하는 전호종 총장에게 예도를 통해 사은의 마음을 전했다.사범대학 학생회(회장 정윤식)는 13일 오전 10시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2011학년도 스승의 날 행사를 갖는다. 11학번 신입생 310명과 각 과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
조선대 학군단 양지승 소위 대통령상
“118학군단 대대장 후보생으로서 학군단의 명예와 조선대학교의 명예를 세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투철한 사명감을 지니고 군인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조선대학교 학군단 소속 양지승(사진·태권도학과 4) 소위가 올해 임관하는 전국 4600명의 학군 장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수상한다.학군단 50기인 양 소위는 임관 종합평가 결과 전국 110개 학군단 4600여 명 중 개인화기 사격, 체력측정, 분대전투 등 7개 과목 합산점수에서 1등을 기록했다. 대통령상은 당해 기수 가운데 전체…
-
조선대학교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학군사관 후보생 수료식’에서 118학군단(단장 박관수) 54기가 학교발전기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발전기금은 54기 대표 김천규 후보생이 직접 서재홍 총장에게 전달했다.학군단 후보생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 기금을 모으기로 뜻을 모으고 자율적으로 소정액을 저축해 졸업 기념으로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지난 2013년에 졸업한 학군 52기가 3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53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118학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