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2023-01-27 10:45


전남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전남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남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학부 평균 200만원선이다. 반면 대학원은 계열에 따라 2~2.5% 인상된다.

조선대는 15년째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조선대 1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580만원, 자연과학계열은 762만원선이다.

광주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광주대도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동신대도 학부,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4.05%로 공고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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