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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군단, 쌍둥이 형제 입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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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군단, 쌍둥이 형제 입단 화제 

기사입력 2013.02.26 16:46 [광주=최진경 기자]26일 거행된 조선단 입단식에서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입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형규, 형조 쌍둥이 형제


경영학부 2학년인 김형규, 형조 형제는 92년생 원숭이띠 일란성 쌍둥이다. 1분 차이로 형, 동생이 된 형제는 키가 181cm로 똑같다.

학교도 문흥초등-문흥중-고려고를 거쳐 조선대에 함께 입학해 형은 경제학과, 동생은 중국어문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전과를 하기로 의기투합해 2학년이 되면서 경영학부로 전과했다.

학군단에 나란히 지원해 제복을 입게 된 이들은 "부모님 권유로 학군단을 지원했지만 훈련을 받으며 자부심을 갖게돼 질서와 규율이 있는 군 생활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118학군단 군기가 엄하다고 들어서 약간 두렵지만 훈련을 받으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커졌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임관을 받아 경험을 쌓은 후 공기업 취업을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군단 생활도 성실히 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최진경 기자 newswa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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